[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가 시장 보고서 '방통융합시대의 뉴 미디어 플랫폼, 국내외 OTT서비스 사업전략과 시장 전망'을 발간했다. 콘텐츠 플랫폼의 변화가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대표적인 Over The Top 서비스다. OTT 서비스로 정보와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을 유통하는 플랫폼 사업 자체가 거대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삼기 시작한 것이다. OTT 서비스는 가격과 편리성 측면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인터넷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더욱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세계 OTT 시장 규모가 1100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2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에도 코로나19가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OTT 시장의 성장은 매우 커질 것으로 보았으며 2022년에는 1410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3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으로 OTT 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OTT 플랫폼이 두드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가 일본 최대 MCN 회사 'UUUM'과 유튜브 다국어 자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플리토는 UUUM에 커스터마이즈된 전용 영상 번역 시스템을 제공한다. UUUM 기업 관계자 또는 소속 크리에이터가 UUUM 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원하는 자막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계약을 통해 플리토는 영어,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자막 번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UUUM은 일본 초대형 MCN 회사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매니지먼트 및 서포트하고 있으며 다수의 인기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플리토 담당자는 '고객사 만족을 위해 MCN용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기업 담당자나 크리에이터가 쉽고 편리하게 번역을 요청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일본을 넘어 글로벌 영상 번역 사업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부터 영상 자막 서비스를 운영 중인 플리토는 백종원의 요리비책, 강형욱의 보듬TV, CJ ENM 등 다수의 유명 유튜브 채널에 다국어 자막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개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B2C 번역 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를 통해 탄생한 '아이클레보 라이언 로봇청소기'의 단독 예약판매 이벤트를 SSG와 함께 진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라이언 로봇청소기는 9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진행된 펀딩 프로젝트에서 와디즈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한정 수량이 모두 품절되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SNS 사용 후기 인증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SSG 단독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아이클레보 라이언 로봇청소기는 오직 아이클레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라이언 캐릭터 디자인과 작고 귀여운 컴팩트한 사이즈로, 원룸에서도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1인 가구, 원룸과 아이방 및 작은방 전용 세컨드 로봇청소기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클레보 라이언 로봇청소기는 랜덤모드, 스팟모드, 엣지모드가 랜덤으로 적용되는 멀티 클리닝 시스템으로 벽면까지 효율적인 흡입청소가 가능하다. 기본 구성품인 걸레판을 장착해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2in1으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10만원대 가격으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빅원은 WAY-F 프로젝트가 10월 13일 빅원거래소에 WAYF를 상장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WAY-F 프로젝트는 금융 함정에 빠진 전 세계 사람들의 부채를 없애고, 자신의 재정지식을 향상시켜 자산 관리를 위한 기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WAY-Freedom과 같은 생각을 가진 커뮤니티는 권력 분권화, 재정적 자유 및 평등의 원칙을 통해 커뮤니티의 각 구성원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만들어 제공하고 각 구성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WAYF 코인의 특징은 소프트웨어 지갑을 통한 채굴이 작업증명과 지분증명의 두 가지 알고리즘을 사용해 병렬로 수행된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참여자는 항상 가장 편리하고 수익성 있는 채굴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다. PoW 마이닝은 비트코인에서 사용되는 SHA-256 알고리즘과 근본적으로 다른 최신 알고리즘인 X11을 사용해 진행된다. X11 알고리즘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중앙 집중화와 공격의 51%의 주된 이유인 ASIC 마이닝에 저항한다. 신용증명은 지분증명의 확장인 채굴풀인 WAYFcoin.com의 고유한 알고리즘이다. 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주식회사 알라딘그룹이 최신형 안드로이드 TV '호매틱스 박스 Q' 신제품을 출시한다. 호매틱스는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 TV 박스로 안드로이드 10 최신 버전이 설치돼 있으며 매년 OS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두뇌 역할을 하는 칩셋으로는 Amlogic의 S905X3가 탑재됐으며 이전 칩셋과 비교해 최대 60%까지 성능이 향상됐다. 호매틱스는 안드로이드 TV용 신형 스마트 리모컨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크롬캐스트가 내장돼 스마트폰의 화면이나 콘텐츠를 무선으로 큰 화면에 전송할 수 있다. 알라딘그룹은 2016년 큐브형 무료 TV OTT 박스 '우노큐브 G1' 출시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1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출시하는 호매틱스에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OTT 서비스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가 리모컨에 탑재됐다. 또 스마트 리모컨의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내 구글 AI를 통해 TV 앱 실행 및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서 실행할 수 있다. 호매틱스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USB 2.0 1개, USB 3.0 1개, 마이크로 SD 리더 슬롯,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LG전자가 프렌치도어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드는 제빙 기술에 관한 LG전자 특허에 대해 최근 글로벌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와 사용계약을 체결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일렉트로룩스는 1919년 설립된 유럽 가전업체다. 프리미엄 제품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냉장실이 위쪽에, 냉동실이 아래쪽에 있어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낼 경우 사용자가 허리를 숙여야 해 불편하다. LG전자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상단의 냉장실 안에 제빙장치를 탑재해 얼음을 만드는 '본체 제빙'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LG전자는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드는 제빙 기술과 관련된 글로벌 등록 특허를 700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LG전자 또한 국내외에서 판매하는 프렌치도어 냉장고에 제빙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LG전자 특허센터장 전생규 부사장은 'LG전자가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원동력인 지적재산권을 적극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K텔레콤이 소화 기기 전문 개발 기업 'FIREKIM'과 '무선 통신을 이용한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사회적 재난인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고성능 소방안전 장비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FIREKIM'사와 협력,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화재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설비와 기기의 실시간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재 위험 발생 시 알람도 받아 화재 위협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다. 전기 관련 문제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화재 원인 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화재 원인 중 하나다.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는 전류로 인한 발열, 전압으로 인한 불꽃 등이 발생해 화재 위험성이 높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화재 및 감지에 어려움이 있다. 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대한민국 종합 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23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신일은 선풍기 부문 15년 연속 1위, 전기히터 부문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계절가전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일은 우수한 모터 기술을 앞세워 매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며 선풍기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60여 년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기념해 '60주년 프리미엄 DC팬'을 공개했다. 이는 천안공장에서 생산,제조한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선풍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어 서큘레이터'를 선보이며 뉴라이프 가전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시너지 효과가 높고 공기 순환 기능을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높다. 올여름엔 한 달간 160여 회의 홈쇼핑 판매 방송을 실시, 90% 이상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난방 효율과 편의성을 겸비한 히터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기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