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아로마노트 판매량 30% 상승… ‘원두이원화’ 서비스 통했다

투썸의 원두 이원화 서비스 내용 담은 TV 광고 온에어 이후 '아로마노트’ 판매량 30% 증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진행해오고 있는 ‘원두 이원화 서비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원두 이원화 서비스’는 고객이 개인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하여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이다. 두 가지 원두 블렌드인 진한 풍미의 ‘블랙그라운드’와 화사한 산미가 두드러지는 ‘아로마노트’ 중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 말 배우 남주혁을 모델로 ‘블랙그라운드’편과 ‘아로마노트’편 두 가지 버전의 TV 광고를 온에어하고,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광고는 공개 이후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영상 조회 수 148만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로마노트 판매량도 TV광고가 온에어 되기 전과 비교해 30% 증가했다. 두 가지 원두의 각기 다른 콘셉트를 담은 TV 광고 영상이 주목받으면서 ‘원두 이원화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인지도가 높아져 긍정적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썸플레이스의 TV 광고는 배경 음악(BGM)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광고 온에어 당시 광고음악에 대한 관심이 핫이슈로 떠오르며, 해당 곡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음반사가 음반을 발매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의 감성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반응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분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의 원두이원화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의 자립 기반 확립에 앞장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부모 또는 보호자와 함께 취업하는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은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됐음에도 아직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2인 1조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심리적 안정과 함께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발달장애 또는 경계성지능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청년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경감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업장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십 참여자는 6개월간의 근무기간 동안 ▲사회훈련 ▲실무역량 강화교육 ▲문화체험 등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인턴십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정기미팅도 진행한다. 인턴십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