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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추석 맞아 어르신께 보양식 1500인분 나눔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어르신들께 ‘표고들깨 오리탕’ 배식 봉사
‘효 실천’ 봉사… 추석 명절 앞서 1000만원 후원금 및 보양식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배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40여명의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과 추콩 럼 대표이사·사장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1500여명을 위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표고들깨 오리탕’을 손수 준비하고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여름내 입맛과 기력을 잃은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 명절에 앞서 따뜻한 마음을 나눈 것.

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 봉사단인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되어 올해로 7년째 연탄 나눔, 생필품 나눔, 환경 미화, 배식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이 날은 ‘효 실천의 날’ 행사의 하나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출연하고,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제공했다.

추콩 럼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한끼를 마련했다”며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국내 고객에게 받은 굳건한 믿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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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의 자립 기반 확립에 앞장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부모 또는 보호자와 함께 취업하는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은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됐음에도 아직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2인 1조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심리적 안정과 함께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발달장애 또는 경계성지능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청년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경감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업장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십 참여자는 6개월간의 근무기간 동안 ▲사회훈련 ▲실무역량 강화교육 ▲문화체험 등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인턴십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정기미팅도 진행한다. 인턴십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