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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테오코리아, ‘2019 세계변호사협회 서울총회’ 참가

이디스커버리 등 리걸테크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성공 사례 소개
세계 최대 규모 2019 IBA… 9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인공지능 기반 리걸테크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가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변호사협회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론테오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 법조 행사인 IBA 서울총회에 참가해 법률 분야 최신 지식과 트렌드를 나누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 ‘키빗’을 바탕으로 이디스커버리 서비스, 디지털포렌식을 비롯한 법률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지원 등 리걸테크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IBA 연차총회는 전 세계 각국의 변호사들이 모여 법률 지식을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법률산업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해마다 6000여명 이상의 변호사들이 개최지를 방문한다.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권·기업법·국제중재 등 법률 이슈뿐 아니라 로펌 경영 등 관련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200여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한편 IBA는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70개국의 법조인 8만여명과 190개 변호사 협회 및 법조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매년 각 국에서 연차총회를 개최하며 총회에는 회원뿐 아니라 전 세계 변호사와 판사, 정부 기관장 등 법조계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프론테오코리아는 이번 IBA 서울총회는 한국 법조 문화의 국제화를 비롯해 국내 법조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다. 프론테오코리아는 IBA 서울총회에서 법률 데이터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이디스커버리 및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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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의 자립 기반 확립에 앞장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부모 또는 보호자와 함께 취업하는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은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됐음에도 아직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2인 1조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심리적 안정과 함께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발달장애 또는 경계성지능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청년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경감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업장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십 참여자는 6개월간의 근무기간 동안 ▲사회훈련 ▲실무역량 강화교육 ▲문화체험 등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인턴십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정기미팅도 진행한다. 인턴십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