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4만3000여 가정에 ‘집밥’ 제품·레시피북 선물

‘맛있는 추억’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우리맛 꾸러미’ 선물하기로 결정
‘집밥은 어렵고 번거롭다’ 인식에 집밥 문화 퇴색하는 현실 안타까워
연두, 육수, 계란간장 등 쉽고 맛있게 집밥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 담은 책자 선물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4만3000여 가정에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집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과 집밥 레시피북을 선물한다.

샘표는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자 4만2502명 전원에게 ‘우리맛 꾸러미’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73년 동안 우리 밥상에 함께 해온 샘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동심이 담긴 그림을 통해 온 가족이 맛있는 추억을 떠올리며 집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해 2019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23일부터 배송이 시작되는 ‘우리맛 꾸러미’는 새미네부엌 진간장,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요리에센스 연두, 비법재료 만능육수, 우리엄마 메추리알 장조림으로 구성된다. 샘표는 어렵고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집밥을 좀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우리맛 연구결과물을 모은 집밥 레시피북도 새로 제작해 함께 보내기로 했다.

"즐겁게 요리해요 새미네 집밥" 레시피북은 ‘고민해결 집밥 레시피’라는 부제에 맞게 ‘감자조림을 하면 왜 다 부서지는 걸까?’ ‘멸치볶음은 내가 만들면 왜 비리고 딱딱하지?’ 등 집밥을 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법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집밥 솔루션’이 담긴 책자다. 샘표는 집밥을 만들어 먹고 싶지만 요리는 복잡하고 맛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민해결 집밥 레시피’를 시리즈로 계속해 발간할 계획이다.

샘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집밥은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도 불구하고 갈수록 집밥 문화가 약해지는 것이 안타까워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의 가정에 샘표 제품과 새미네 집밥 레시피북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며 누구나 더 쉽고 맛있게 집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평생에 힘이 되는 맛있는 추억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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