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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엄마의 바운더리’ 출간

미완해서 늘 미안한 엄마이지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엄마의 바운더리’를 출간했다.

늘 사랑으로 대해 준다 생각해도 언제나 부족한 것 투성이. 엄마라고 불리는 게 행복하지만 뒤따르는 책임감에 마음은 무거워진다. 엄마가 되는 데에 준비라는 것이 있을까? 그 준비는 어디까지 할 수 있는 것일까?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라는 직업이 하나 더 생긴다.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아이를 맞아도 늘 부족한 것 같은 게 엄마고, 200% 300% 사랑을 쏟아부어도 늘 모자라다 느끼는 게 엄마다.

저자는 평범한 여자이자 아내이자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남편, 부모님, 두 아이……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이 글을 썼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몰랐던 ‘엄마’라는 바운더리. 도대체 엄마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아직 부모가 익숙지는 않지만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초보 엄마의 따듯한 이야기이다. 이 글에 녹아 있는 따듯함이 다른 엄마들의 바운더리에까지 전달되길 바라본다.

‘엄마의 바운더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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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