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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사, 멤버십 운영 지침서 ‘멤버십 전략’ 출간

“왜 기업은 멤버십에 열중하는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출판사 박영사는 'CRM과 마케팅의 콜라보, 멤버십 전략'을 출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최근 대형 포털의 참여로 기업 간 멤버십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고객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정 고객 확보에 나선 것이다.

신규 고객 확보 및 기존 충성 고객층의 유지는 곧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차별화된 혜택을 위해 제휴처를 확대하는 등 멤버십 운영에 열중할 수밖에 없다. 단지 구매고객에 대한 사은 활동이나 판촉 활동 정도로만 여겨졌던 멤버십 프로그램이 이제는 업종에 상관없이 다양한 기업과 조직에서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박영사는 멤버십 경쟁시대에 발맞춰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CRM과 마케팅의 콜라보, 멤버십 전략'을 출간하게 됐다. 이 책은 멤버십 전략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 및 운영 원리를 비롯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의 설계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담은 지침서이다.

책에서 말하는 멤버십 전략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우량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설계 및 운영하는 것이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과 이를 이용할 고객 양측을 고려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멤버십 전략'은 실무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한 도서이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응용력과 장기적인 전략 방향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국내외 사례를 제시하고, 멤버십에 접목 가능한 최신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진은 이 책을 '멤버십 전략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의 첫 번째 책'이라고 소개하며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자사에 맞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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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바로 K패스 카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서 ‘Winner’상 수상...‘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경쟁력 인정받아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의 ‘BC바로 K패스 카드’가 세계에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는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의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Winner’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카툰 드로잉(Cartoon Drawing)’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연계 카드상품이라는 컨셉과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만화 캐릭터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대중교통과 도보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친환경 플레이트가 고객 스스로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있음을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BC카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맞춰 고객에게 친환경 굿즈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