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굿네이버스와 과학인재 양성 프로젝트 진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센터)와 굿네이버스*는 14일(금)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과학자가 되자'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은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으로, 굿네이버스의 체계적인 사회지원 네트워크와 센터의 과학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평등교육을 지속해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계 전문가와 아동이 지속적인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시리즈로 기획했다. 이는 아동들의 과학적 지식 습득과 잠재력 발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1회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김희태 교수의 강연으로 과학 분야 진로모색 및 학습법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8개 기관* 50여명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과학 실험도구 3종을 제공해 온라인 한계를 극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과학현상에 대해 직접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센터 방윤규 소장은 '센터의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초과학 수혜자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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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