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메이커 모여라”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제1회 청소년 동아리 해커톤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 송파구청이 설립하고 한빛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이 10월 2일 부터 10월 4일까지 3일간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에서 제1회 청소년 동아리 해커톤(부제: DIY전동카트레이싱; 내가 만든 전동카트로 레이싱 펼치기)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동아리 해커톤 행사는 송파구 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경진대회이다. 행사 주제는 'DIY 전동카트레이싱;내가 만든 전동카트로 레이싱 펼치기'로 청소년들이 각자의 생각과 상상을 통한 카트 디자인 및 도색, 카트 조립을 진행하고 카트 주행 및 레이싱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다.

제1회 청소년동아리해커톤 행사는 사전행사(온라인)로서 메이커 문화 특강, 전동카트의 구조와 구동원리 이해, 전동카트 구성 부품 살펴보기, 전동카트 디자인 등의 교육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며, 본 행사로서 카트 디자인 및 제작 활동이 10월 2일~10월 4일까지 총 3일간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내 팹랩(Fablab)과 송파장애인운전연습장에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2021년 9월 26일까지며 청소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동아리(팀)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센터장상이 시상될 예정이고, 제작되는 카트는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내 팹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최연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한 아이디어와 제작 활동의 융합을 통해 하드웨어 기반의 제품 및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제작 역량을 강화시키며, 디자인 싱킹을 기반으로 하는 전동카트 디자인과 설계, 전동카트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팀원간의 협업, 소통 역량을 강화해 청소년의 창의융합적 역량이 발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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