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전통문화 우수성 알리는 ‘제30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철원에서 개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0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가 2023년 10월 14일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인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30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올해 8월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10팀이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전문 심사위원 3명의 점수를 합산해 당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지역의 예술과 전통문화를 뽐내며, 다양한 전통예술 부문의 경연을 통해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점수를 받은 대상 한 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그리고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장관상, 철원군수상, 연맹 총재상과 상금, 트로피를 수여한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통문화경연대회가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14시부터 개회식, 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엔지니어링 글로벌 봉사단, 베트남에 지속가능한 미래 심는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베트남 타인호아(Thanh Hóa)성에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해 기후변화 대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월) 밝혔다.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 18인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타인호아성 현지에서 기후변화 교육과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먼저 봉사단은 홍덕대학교(Hong duc University)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에서 인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또한 퀴즈와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타인호아성 내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폐기물 재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나서 출품작을 평가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사업인 ‘13호 새희망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설립됐다. 이 교육센터를 통해 타인호아성 학생과 교사, 주민들에게 기후변화 인식 개선 및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봉사단은 이어 벤엔(Ben En) 국립공원을 방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