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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청-금천경찰서-금천소방서 견인 구난 차량 지원 FTX 합동 훈련 진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는 12일 '서울시 최초의 합동 정례화 훈련인 겨울철 폭설 등 기상재해 대비 FTX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금천구 시흥동 산73-5(호암 1, 2터널 사이 안양 방향 하행 도로)에서 오후 2시 호암1터널과 호암2터널 사이 안양 방향 굽은 도로에서 강설에 따른 차량 미끄러짐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유관 기관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운전자)를 구조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차량을 안전지대로 견인(구난) 조치한 뒤 구민 안전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천경찰서 사고 장소 교통 통제, 금천소방서 요구조자(운전자) 구조, 공단 견인(구난) 차량을 이용해 2차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사고 차량 이동, 금천구청 도로과 사고 장소 및 주변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 밖에도 금천소방서와 '화재 발생 시 불법주차 길 터주기 강제 처리 훈련', 금천경찰서와 '여름철 폭우 및 겨울철 강설에 의한 FTX 훈련'을 정례화해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안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금천소방서, 금천경찰서와 상반기 업무 협약으로 재난 및 화재 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유관 기관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천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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