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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2019 상반기 무료 직업교육생 750여명 모집

IT·디자인 계열 정규과정 18개 학과, 전산세무회계, 요양보호사 등 단기과정 4개 학과 모집
주간 1년, 주간 6개월, 야간 6개월 등 22개 과정의 다양한 학과 개설
2월 15일까지 홈페이지, 방문 접수 가능

(이슈투데이)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이 ‘당신의 능력을 실력으로, 실력을 경력으로 Up시켜 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상반기 무료 직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응용소프트웨어, 디지털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주얼리캐드디자인, 패션디자인, 남성복테일러링, 조리외식, 헤어뷰티, 한국의상 등의 과정이 1년과 6개월의 주간 과정, 6개월의 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부기술교육원은 일부 학과에 유연학기제를 시행, 능력에 따른 교육과 취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주간과정 교육생은 정해진 시간을 이수해야 취업할 수 있었지만 이번 조리외식과 교육생부터 합당한 실력을 쌓은 경우 언제든 취업할 수 있게 했다. 조기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교육생의 욕구와 상시 인력이 필요한 산업체의 상황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학과 운영제도를 적극 도입한 결과다.

전산세무회계, 요양보호사, 인터넷쇼핑몰창업자, 디저트카페 등의 단기과정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디저트카페’는 2019년 상반기에 처음 모집하는 과정이다. 커피 로스팅에서부터 디저트 메뉴개발은 물론, 마케팅·상권분석·세무 등 카페 경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까지 수강할 수 있다. 디저트카페 경영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이다. 서울시 거주지 등록이 되어 있는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 또한 가능하다. 홈페이지와 교육원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9년 3월부터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생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이 무료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 필요한 자격검증료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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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