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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보험사 최초’ 한화생명 제판분리 도전 3년 만에 한금서, FP, 한화생명 “모두 ‘Win-Win’ 했다”

한금서, 지난해 당기순익 689억원, 첫 흑자 전환 성공하며 존재감 입증
설립 3년만에 ‘첫 배당’ … 미래 성장성, 투자가치 상승 기대 고조
상위 20% FP 연봉 1억원 이상(평균 7,139만원) … ‘FP가 일하고 싶은 GA’
‘고능률 FP 조직 구축’… 시스템∙교육∙브랜드 등 경쟁력
한화생명, 작년 보장성 신계약 APE 114% 성장, 신계약 CSM 2.5조 달성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제판분리 3주년을 맞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의 성적표다. 

 

한금서는 작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주주 환원 및 미래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말 '첫 배당'도 실시했다. 11.1% 지분을 보유한 한투PE를 대상으로 약 15억원을 배당함으로써, 미래 성장성을 입증함은 물론 향후 IPO 가능성에 대한 투자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 

 

한화생명 역시 한금서의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에 힘 입어, 지난해 신계약 APE 전년 대비 52% 상승, 보장성 APE 전년 대비 114%로 대폭 증가하며, 작년 한 해만 신계약 CSM 2.5조원 달성을 기록했다. 

 

GA영업의 근간인 FP들의 소득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제판분리 직전인 2020년 4,221만원에서 2023년에는 6,942만원까지 상승한 것이다. 올해 1분기에는 7,139만원까지 올랐다. 3년 만에 2배 가까운 기록적인 성장이다. 꿈의 소득이라고 불리는 1억원 이상도 전체 FP의 22.8%에 이른다. 

 

국내 100대 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5,356만원 이고, 업계 설계사 연평균 소득이 5,563만원 인 점을 감안하면, 한금서 FP의 평균 연봉은 2,000만원 가량 높은 셈이다. 

 

이를 증명하듯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13차월 설계사 정착률은 GA업계 Top이다. 설계사 수 상위 10위권 회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인 65.8%(23.12월말, 법인대리점 공시)를 달성했다. 

 

한금서∙한화생명∙FP 모두 Win-Win(윈-윈)하며 초단기에 성과를 입증한 셈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는 '지금의 성과는 '제판분리'라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효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에게 최고/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했고, 영업 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오렌지트리/터치를 개발했다.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FP 활동시스템 지원이, 3년 만에 흑자를 이루고 기업가치 상승을 이루는 배경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주주-회사-FP 모두가 만족하는 국내 최고의 GA로 성장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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