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앤 베베누보,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후원금 전달

(이슈투데이) ㈜위드앤 베베누보가 올겨울 ‘정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온열매트 제품 구매 시 2만원의 적립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부 기간 동안 315개의 온열매트가 판매됐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630만원이다. 이는 최근 이혼 가정이 늘면서 65세 이상 조부모와 생활하는 아이들이 있는 조손가정에게 전액 후원했다.

베베누보는 앞서 미혼모 복지시설인 ‘애란원’에 47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및 유아용품 총 800개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경기침체 탓에 기부금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 후원금, 물품 지원을 늘린 베베누보의 행보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베베누보 김숙경 대표는 “캠페인 후원금으로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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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