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마르시스, 초등학교 돌봄교실 위한 오조봇 교육자료 무료 배포

(이슈투데이) 코딩 교육 전문 기업인 마르시스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위한 오조봇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무료 배포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충남지역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마르시스의 ‘오조봇 돌봄교실 프로그램’은 총 48차시로 되어있으며, 현장의 경험을 반영하여 학생용 활동지, 교사용 교육자료, 교육계획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돌봄교실에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조봇 돌봄 프로그램은 교과과정과 진로교육 과정을 연계하여 진행할 수도 있다고 마르시스는 설명했다.

지난 1월 초 교육부가 발표한 초등 돌봄교실 확충안은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예산 지원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 돌봄교실 1400곳을 확충, 지난해보다 2만여명이 증가한 28만명의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이런 확충안에 힘입어 마르시스는 늘어난 돌봄교실 만큼 오조봇을 통한 코딩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오조봇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무료로 배포한다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오조봇 코딩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조봇 돌봄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마르시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