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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취업탐색 멘토링’ 멘토 15팀 모집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의 멘토가 되어주세요”

(이슈투데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WISET 취업탐색 멘토링’에 참여하여 진로를 고민하는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롤모델이 되어줄 과학기술인 멘토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는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3인 이상이 팀으로 신청해야 하며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멘토 팀에게는 200만원 내외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한 해 동안 진로 탐색 지원 등 멘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우수 멘토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인 ‘올해의 멘토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약진 멘토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WISET 취업탐색 멘토링’은 이공계 분야로 진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멘티와 기업 및 연구소 등에 재직 중인 과학기술인 멘토를 팀으로 연결하여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멘티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멘토 재직기관 탐방, 직무탐구, 멘토링 워크숍, 과학기술인 특강 등의 멘토링 활동을 수행한다.

WISET은 지난 2006년부터 ‘취업탐색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1개 기관의 1717명의 과학기술인 멘토가 참여했다.

신청 양식은 WIS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멘토 신청서는 담당자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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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