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2018년 냉동 겸용 김치냉장고 판매량 전년대비 200% 달성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며 인기 상승
23일 오후 4시 25분 공영홈쇼핑에서 특별 판매 예정

(이슈투데이) 종합 가전 전문 기업 파세코가 자사가 판매 중인 냉동 겸용 김치냉장고의 지난 2018년 판매량이 전년대비 2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파세코 냉동 겸용 김치냉장고는 71리터의 넉넉한 용량임에도 타사 제품 대비 크기가 작아 1인 가구나 이미 대형 냉장고를 사용 중인 가구에서 보조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타사의 100리터 미만의 소형 냉장고들이 전면 도어 방식인 점과 달리 적정 기준 온도 유지에 유리하고 전기세 절감 효과도 있는 상부 도어 방식이라는 특징도 있다.

김치냉장고 모드로 사용 시에는 김치가 가장 맛있는 pH 4.4~4.6 구간에 도달해 김치 산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어 잘 숙성된 김치 맛을 오래 누릴 수 있으며 한여름에는 김치냉장고 외 냉동고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높다.

또한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한 모던 레트로 디자인과 기존 화이트블루 외 지난해 새로 출시된 레트로 오렌지 등 다양한 색상으로 30대부터 60대까지 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30대 여성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파세코는 지난해 김장철에는 주문 후 배송일까지 2주 이상 걸릴 정도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1인 가구 증가 및 실용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제품의 콘셉트가 잘 맞아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한편 파세코는 지난 23일 공영홈쇼핑에서 오후 4시 25분부터 65분간 특별 생방송으로 김치냉장고 판매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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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