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증기 압력으로 커피 추출하는 ‘사이폰 커피 메이커’ 출시

“유명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사이폰’ 추출 방식의 커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깔끔하고 강한 풍미를 자랑하는 커피 맛
유리 재질 용기로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

(이슈투데이) 우리나라는 ‘커피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국민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500잔을 웃돈다. 최근에는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열풍이 불며 SNS 상에서는 직접 만든 음료를 찍어 올리는 일명 #홈카페 인증샷이 대세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유명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사이폰’ 추출 방식의 커피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이폰 커피 메이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증기 압력으로 커피를 뽑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하단 주전자에 물을 붓고 가열하면, 증기 압력으로 물이 연결 관을 타고 상단 추출 용기로 이동한다. 이후 추출 용기에 원두가루를 넣고 가볍게 저어준다.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추출된 커피는 필터를 거쳐 하단 주전자로 내려온다. 이렇게 완성된 커피는 깔끔하면서도 강한 풍미를 자랑한다.

온도 조절과 보온 기능도 갖췄다. 온도는 최대 100도까지 설정 가능하고 완성된 커피는 원하는 온도에 맞춰 최대 60분까지 보온할 수 있다. 제품 용기는 고급 유리 재질로 되어 있어 세척이 쉽고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두를 걸러주는 탈착용 천 필터는 잦은 교체 없이 세척 후 재사용 가능하다.

● 제품정보

모델명: SEP-CC500
가격: 온라인 최저가 6만원 대
소비전력: 500W
사이즈: 390X350X150mm
용량: 0.5L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