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 뷰티, 독립적인 뷰티 브랜드로서 소유권 100% 되찾아

세계적인 명성의 뷰티 브랜드 후다 뷰티(Huda Beauty)가 독립 브랜드로서 회사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다시 확보하며 사모펀드 TSG 컨슈머 파트너스(TSG Consumer Partners, 이하 'TSG 컨슈머')와 8년간 이어진 파트너십을 종료했다. TSG 컨슈머는 2017년 후다 뷰티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후다 카탄(Huda Kattan) 후다 뷰티 창업자이자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TSG 컨슈머에 매각했던 지분을 공식적으로 되사들여 브랜드에 대한 완전 소유권을 회복했다.

 

 

이번 파트너십 종료로 후다 뷰티는 뷰티 업계에서 보기 드문, 창업자가 지분 100%를 소유한 브랜드로 변신하며 완전히 독립된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 중요한 이정표는 후다 뷰티가 혁신, 진정성, 깊이 있는 커뮤니티 참여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고, 창업자가 주도하는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는 새로운 장의 시작을 의미한다.

 

후다 뷰티는 단순히 메이크업 브랜드를 뛰어넘어 자기표현, 역량 강화, 진정성에 뿌리를 둔 하나의 '운동'이다. '아름다움은 스스로 만드는 것(Beauty is Self-Made)'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전 세계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고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면서 '개성'을 옹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후다 카탄 CEO는 이렇게 말했다. "후다 뷰티의 완전한 소유권을 되찾은 것은 제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우리가 '너무 원대하다'거나 '혼자선 이루기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는 꿈을 꾸더라도 사실 우리는 세상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충분히 갖고 있다는 걸 말해준다. 우리 브랜드는 열정, 창의성, 뷰티 산업에 도전하려는 열망으로 탄생했다.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면서 한계를 뛰어넘고, 초심을 지키고, 우리의 놀라운 커뮤니티와 언제나 함께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

 

후다 뷰티는 창립 이후 예술과 혁신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브랜드를 창조하며 뷰티 업계를 혁신해 왔다. 이제 후다 카탄이 단독 소유주로 회사를 이끌고, 남편 크리스토퍼 곤칼로(Christopher Goncalo)가 공동 CEO로 함께하며, 여동생 알야 카탄(Alya Kattan)이 소셜 전략을 이끄는 가운데 후다 뷰티는 대담한 제품 출시, 커뮤니티와의 더욱 긴밀한 소통, 지속적인 산업 혁신을 통해 흥미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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