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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국내·국외 누비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7기 모집 시작

활동비 전액 지원 및 봉사단 역량 강화 교육, 입사 우대 혜택 등 다양한 기회 제공

(이슈투데이)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가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7기를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2013년 1기부터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셰플러코리아가 봉사단 운영을 진행하고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협력한다.

‘에버그린’ 7기는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국내 봉사활동은 벽화 그리기, 베트남 아동들을 위한 GIVE 책가방을 만드는 등 5월부터 7월까지 총 4회가 예정되어 있다.

해외 봉사활동은 지난 6기부터 신설된 항목이다. 셰플러코리아는 6기에서 처음 해외 봉사를 다녀온 후, 참여자 및 베트남 아동들에게 모두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해외 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해외 봉사는 6월 말에서 7월 중 시작이 예정되어 있다.

모집개요는 서울 및 국외 활동이 가능한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리더십, 기획, 홍보 분야 3개 부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원 15명이다. 리더십 분야는 팀 리더 및 총괄로서 팀 전반을 이끄는 역할을 맡고, 기획 분야는 방문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는다. 홍보 분야는 봉사활동 전반의 사진 및 영상 촬영을 담당한다.

이번 ‘에버그린’ 7기로 활동하는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수료증 수여, 단체복 지급을 비롯해 역량 강화 교육과 직무 멘토링에 참여할 기회도 받는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되며, 차후 셰플러코리아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있다.

‘에버그린’ 7기 서류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며, 서류 심사 및 면접 전형을 거쳐 4월 중순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은 5월 초 봉사단 워크숍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참가 희망자는 셰플러코리아 홈페이지 및 함께하는 사랑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기간 내 이메일(jykim1@withgo.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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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