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타이베이 신반, 그랜드 오픈

타오웨이 공항에서 30여분 소요, 반차오 구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 용이
31층 규모의 400여 개 객실, 10개 연회장 보유해 비즈니스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최적의 장소

(이슈투데이)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 호텔&리조트가 대만 북부 최대의 도시 신베이시에 힐튼 타이베이 신반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힐튼 타이베이 신반은 지리적 이점, 최적의 시설과 서비스로 한국인 관광객에게 최고의 호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베이시는 대만의 주요 명소가 자리한 곳으로 대만 관광을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이다. 최근 핑시천등 축제, 에메랄드 빛의 천도호 등을 통해 한국인의 필수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힐튼 타이베이 신반은 정부 기관과 주요 비즈니즈 기업이 밀집해 있는 반차오 구 중심에 위치해 있다. 타이베이 101, 국립 고궁박물관, 중정기념당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와 쇼핑몰과도 인접해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이나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타오웨이 국제 공항으로부터 호텔까지 약 30여분 소요되며, 호텔로부터 500m 반경에 고속철도, 지하철, 버스가 모두 연결되는 반차오 기차역이 있어 교통 및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다.

힐튼 타이베이 신반은 총 31층 규모로, 398개의 도심뷰 룸, 38개의 마운틴뷰 디럭스룸, 14개의 프리미엄 스위트 등이 마련돼 있다. 객실에는 50인치 HDTV,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보스와 초고속 WiFi, 에스프레소 머신이 구비되어 있다.

미식을 즐기는 투숙객이라면 세계 최고의 셰프의 특색 있는 요리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대만 요리 전문점과 세계 각국의 진미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로비라운지 등 세 개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최대 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볼룸과 9개의 회의 시설이 있어 일반 관광객뿐 아니라 웨딩 혹은 비즈니스 방문객들을 위해 각각의 이벤트 및 컨퍼런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힐튼 타이베이 신반은 최근 신베이시가 대만 관광의 중심지로 인기를 끌며,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힐튼 타이베이 신반의 오픈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베이시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힐튼 타이베이 신반의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튼 호텔 앤 리조트는 15년만에 대만에 오픈한 힐튼 타이베이 신반을 시작으로 힐튼 다낭, 힐튼 마닐라, 힐튼 광저우 사이언스 시티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