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 시티, 2019 하버 아트 페어에서 현대 미술 선보여

(이슈투데이) 홍콩 최대의 쇼핑몰 하버 시티가 50개가 넘는 호텔 객실을 현대 미술의 변화무쌍한 만화경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면서 하버 시티와 연결된 마르코 폴로 홍콩 호텔에서 제3회 하버 아트 페어를 개최한다.

전시회와 동시에 ‘생활 속의 예술’ 특별전이 쇼핑몰을 가로질러 개최되어 미술이 일반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장세일, 이성옥, 헨 킴 등 한국에서 온 세 명의 작가들이 홍콩에서의 첫 개인전을 하버 시티에서 열어 모든 이들에게 예술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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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