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 커피, 종로 그랑서울에 광화문점 오픈

(이슈투데이) 명동 일대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이끌고 있는 루프트 커피가 종로구 그랑서울 1층에 광화문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카우 지역 내 직영 농장에서 원두를 재배해 자체 로스팅 센터에서 로스팅을 진행하고 있는 루프트 커피는 하와이 카우 원두뿐만 아니라 루프트 커피의 개성이 담긴 루프트, 서울 블렌드 등 시즌별 원두를 선보이며 커피 마니아층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복잡한 도심 속 높은 층고로 탁트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루프트 커피 광화문점’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톤과 노출 콘크리트 느낌의 벽면으로 연출된 루프트 커피 광화문점은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마저 공간 연출의 요소가 돼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장 기둥에 설치된 스피커가 공간을 채우는 사운드를 책임지는 동시에 아름다운 오브제 역할까지 하며 공간을 완성시킨다.

루프트 커피 광화문점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테라로사, 펠트커피, 빈브라더스 종각 결, 스타벅스 더종로R점과 함께 종로구 일대의 커피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루프트 커피 원두, 스페셜티 편집숍 블랙워터포트 입점

하와이 카우 싱글 오리진부터 루프트, 서울, 하와이안 블렌드까지 루프트 커피를 대표하는 모든 원두를 국내 1위 커피 전문 포털사이트 블랙워터이슈가 운영하는 블랙워터포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루프트 커피 홈페이지에서 루프트 커피의 원두 단품 구매 및 정기배송을 신청할 수 있었다면, 블랙워터포트에서는 듁스커피, 호주 마켓레인, 베르크 등 타 브랜드의 원두를 함께 구매할 수 있어 각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원두를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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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