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과 함께하는 진주시 비봉산 걷기명상’ 개최

(이슈투데이) ‘고도원과 함께하는 진주시 걷기명상’을 27일 오후 2시 비봉산 봉황교 소공원에서 진행한다.

진주시가 진주시민과의 공감&소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 가을, 진주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진주성 걷기명상’에 이어 두 번째다.

힐링의 장소 비봉산에서 진주의 봄을 만끽하게 될 이번 행사는 ‘잠깐멈춤 걷기명상’과 인디밴드 그루블라썸의 ‘힐링 음악회’, 작가 고도원의 ‘인문학 치유특강’이 이어진다. 고도원은 매일 아침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는 마음의 비타민, ‘고도원의 아침편지’ 저자이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상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의 주인장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가 살아있는 진주는 최근 힐링과 치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가 한눈에 보이는 비봉산 자락에서 신록이 눈부신 산길을 걷고, 봉황교 소공원에서 예술과 인문학, 진주시민이 함께 만나는 체험은 그래서 더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민과 아침편지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30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3000원으로 ‘걷기명상’과 모든 프로그램 및 다과를 포함한다. 행사는 오후 2시~6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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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