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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 선정

(이슈투데이)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2019년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350여권의 도서를 지원받게 되었다.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다양한 문학 활성화 프로그램의 연계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학 향유·체험 기회 확대 및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선정 도서 전종 보급처로 선정되어 소설, 수필, 희곡, 평론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을 위한 동화책, 그림책 역시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지원 도서들은 고령친화환경조성사업으로 리모델링한 복지관 2층 열린 도서실에 비치하였으며, 회원 어르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 역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번 도서 지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학 향유 체험 확대는 물론,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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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