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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여성장애인 위한 개원 15주년 기념 사랑나눔 봉사 펼쳐

(이슈투데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대전에 있는 여성장애인시설인 ‘대전여성장애인연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갑천변 일대에서 ‘개원 15주년 기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력개발원 직원으로 이루어진 ‘KOHI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에게 초등학교 운동회의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력개발원 한 직원은 인력개발원 개원 15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즐거워하는 여성장애인 가족을 보니 뿌듯하고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위문품이 여성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따뜻한 국민행복과 건강한 사회를 꿈꾸는 인력개발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중추기관으로 보건복지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분야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04년 4월 4일 출범하여 올해 개원 15주년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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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