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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자유시장, 먹거리 안전성 높인다

경기도 공모 2019년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 선정

(이슈투데이) 파주 문산자유시장은 지난 23일 경기도가 공모한 2019년도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선정, 이달부터 33개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 시행 후 조리장(천장, 바닥, 출입문, 환기시설), 화장실 개보수, 장비(냉장고, 진열케이스) 등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업소당 최대 200만원씩 경기도에서 전액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할 예정이다.

문산자유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의식 제고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문산자유시장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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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