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 라일락·인동과 품종 전시 2019 제5회 ‘꽃길 따라 향기 따라’ 개회식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지난 26일 제5회 ‘꽃길 따라 향기 따라’의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봄 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꽃길 따라 향기 따라’는 라일락·인동과 품종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차상철 소장,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이해주 관장,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순 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매년 ‘꽃길 따라 향기 따라’라는 고정 타이틀로 2015년부터 5회에 걸쳐 라일락 품종 전시를 마련하였으며, 올해는 인동과 품종 전시를 곁들여 풍성함을 더했다. 이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 지원으로 국내·외 수수꽃다리속과 2018년부터 시작한 인동과 식물 수집과 도입의 성과를 함께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에는 라일락 품종 보존원 오픈하우스, 라일락 해설,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으로 라일락이 있는 정원 산책과 라일락 코사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