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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트리플래닛과 ‘책상, 다시 숲으로 돌아가다’ 숲조성 캠페인 진행

23일부터 와디즈에서 펀딩 모집
데스커 ‘노트북데스크’ 및 트리플래닛 ‘황금주목나무’ 리워드로 구성, 참가자 대상 숲조성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가 전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숲조성 캠페인 ‘책상, 다시 숲으로 돌아가다’를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데스커는 23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모집한 금액의 일부를 구매자 이름으로 적립하고 이를 강원도 산불 피해지 복구 작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펀딩 참가자들에게는 10월 중 진행되는 숲조성 활동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복구 현장에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이름이 각인된 현판을 세울 예정이다.

숲조성 캠페인에 동참한 참가자들을 위한 리워드는 데스커의 출시 예정 제품 ‘1200*600 노트북데스크’와 트리플래닛의 공기정화식물 ‘황금주목나무’로 구성됐으며 데스커는 펀딩 오픈과 동시에 슈퍼 얼리버드 특가(50개 한정),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각각 7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옵션에 따라, 노트북데스크·황금주목나무 1그루(14만9000원), 노트북데스크·황금주목나무 1그루·반려나무 영양제 1세트(15만2500원), 노트북데스크·황금주목나무 2그루(17만9000원), 노트북데스크·황금주목나무 2그루·반려나무 영양제 2세트(18만6000원) 총 4가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알림 신청 후 슈퍼 얼리버드 기간 내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반려나무 영양제 1세트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데스커는 나무를 사용하는 가구 브랜드로서 숲으로부터 만들어진 책상이 다시 숲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자 트리플래닛과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숲조성 캠페인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원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진행한 데스커의 스타트업 업무 환경 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체인지’의 지원 기업이었던 트리플래닛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숲조성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 내 펀딩 오픈 예정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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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