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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개관 30주년 대형 현수막 설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10일 상허기념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꿈을 펴는 건국, 내일을 읽는 건국인’을 주제로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의 뜻을 기려 1989년 건립된 상허기념도서관은 건축가 장석웅씨가 설계한 연면적 7000여평 지하1층 지상6층 건물로 한국의 전통건축 조형미를 현대화하고 교육과 연구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돼 1989년 서울시 건축대상을 수상했다.

개관 당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학 도서관이었으며 현재 130만권의 국내외 도서를 보유하고 4000여석의 열람실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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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