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픽, 킥스타터 통해 신제품 ‘범블러’ 론칭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통한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진공구강케어 전문기업 닥터픽은 15일 새벽 1시 자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핸디형 진공 구강케어 제품 ‘범블러’를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닥터픽은 구강해부학, 유체역학 이론을 융합한 구강 내 진공제어기술을 이용해 특수 설계된 마우스피스다. 기업 닥터픽은 치아세정 및 잇몸관리를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자동 진공 구강관리기기를 연구 개발 및 제조하는 업체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7년 6월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데모데이 대회 대상 ,2018년 1월 미국 CES Global TOP10 선정 ,2018년 1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18 IF Design Award Winner ,2019년 2월 독일 Altenpflege startup challenge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닥터픽이 ‘킥스타터’를 통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범블러’는 휴대형 물병인 텀블러와 크기와 형태가 유사한 디자인으로 기존에 판매를 시작했다. 치과와 요양병원등에서 사용 중인 ‘Vacuum Oral Care’와 유사한 효과를 가졌지만 크기를 소형화시켜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장소에 관계없이 손쉽게 치아세정부터 잇몸관리 및 치아미백 효과까지 한번에얻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범블러의 예상 소비자 가격은 14만9000원이며, 킥스타터를 통해 조기 펀딩하면 약 40% 할인된 가격인 7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한정수량).

한편 킥스타터는 200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이다. 개인이나 기업이 상품 아이디어, 모금 목표액, 개발 완료 예정 시점 등을 사이트에 올려놓으면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킥스타터 회원이 후원자로 나서는 시스템으로 세계 460여개 크라우드 펀딩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서비스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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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