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인회석 “천연비료 인회석 사용해 재배한 양파와 양배추, 수확량 탁월하게 향상 증명”

크기 작은 조생종 양파도 눈에 띄게 커지고, 양배추 무게는 무려 2배 차이
같은 날 심고, 관주·엽변 각 1회 한 결과 인회석 재배 양배추는 3kg, 그렇지 않은 것은 1.45kg에 불과
맛, 크기, 무게 모두 탁월하게 향상, 농가들, “생산성에 큰 도움” 한 목소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모든 농가의 가장 큰 고민은 수확량 증대를 통한 생산성 확대이다. 같은 농지에 재배해도 작물이 단단하고 크게 자라면, 이는 농가 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지자체, 농작물 연구기관 등에서 오늘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그 결과 다양한 대안이 나오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미생물을 활용한 농법도 확산 중에 있다. 유용한 미생물은 작물에 유용한 양분을 공급하고, 작물의 면역력을 높여 병충해를 예방해 수확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의 염려가 없다는 점도 높이 살 수 있다.

하지만 일반 농가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란 쉽지가 않다. 미생물을 냉장 보관해야 하고, 물과의 희석 정도와 사용주기 등을 고려해야 하는 등 일반 농가가 실천하기는 까다로운 면이 많다.

이 가운데 ‘인회석’이라는 천연비료를 사용하면 작물의 생산성이 크게 증대되는 결과가 나왔다. ㈜경성인회석농업이 실제 작물 재배 농가들과 함께 실험한 결과 크기 작은 조생종 양파가 눈에 띄게 커지고, 양배추 무게는 무려 2배 차이까지 났다. 같은 날 심고, 관주·엽변 각 1회 한 결과 인회석 재배 양배추는 3kg, 그렇지 않은 것은 1.45kg에 불과했다.

한 눈에 봐도 양파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위는 인회석을 사용하지 않은 양파, 그리고 아래는 인회석을 사용한 양파이다. 거의 2배 이상 크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농가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놀라운 차이는 유일하게 사용한 비료의 차이일 뿐이다.

양배추도 마찬가지다. 크기에서 일단 큰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인회석을 사용하지 않은 양배추의 무게는 1.45kg에 불과하지만, 인회석을 사용하면 그 두배가 넘는 3kg이나 된다.

이러한 결과를 본 농가들은 이제까지 화학비료만 사용했는데, 천연비료를 통해서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며 이 정도의 탁월한 효과라면 일반 농가들 역시 어렵지 않게 수확량을 늘리고 수익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인회석은 ‘아파타이트’라고 불리는 천연광물질 비료로서 유기물, 칼슘, 인산,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인체에 매우 이로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원적외선까지 방출된다. 2014년에는 한국고분자시험연구소,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에 의뢰, 다량의 천연물질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받기도 했다. 이러한 성분들이 각 작물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쳐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인회석은 천연비료이기 때문에 화학비료가 가지고 있는 독성이 전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 비료처럼 뿌리기만 해도 되기 때문에 매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신광식 회장은 “우리 농가들의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 지금의 시점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인회석 천연비료는 양파나 양배추뿐만 아니라 모든 농작물에 사용이 가능하며, 농산물을 단순 재배하는 것을 넘어 보다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