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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한민국 미래 100년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 시작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15개 학교 대상 1000여명 운영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란 것을 알려주기 위하여 2019년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를 지난 13일부터 5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래 100년의 역사 다시 청소년이다!’란 주제로 캠프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관하며 전액 무료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군 나라 사랑 정신으로 옳은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차수별 120명씩 2박 3일간 8차수이며 국가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증한 국가인증캠프다.

참가 학교는 지난 2월 전국에서 전교생 300명 이하 중학교와 농산어촌 도서벽지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였고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 차 독립군 출정식을 시작으로 국권 상실의 슬픔과 독립운동 의지가 담긴 문학작품을 읽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1910년 그날 이후 35년 프로그램과 신흥무관학교 설립과정을 이해하는 독립군 랠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 차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에서 신흥무관학교 의식주 체험과 전시관 및 추모의 자리 관람하기, 수련원에서는 청소년독립군이 되어 챌린지 활동과 독립운동 과정을 체험하며 청소년 만세운동 등 다채롭다.

마지막 3일 차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를 지키기 위하여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실천 운동을 설계하고 직접 글로 쓰는 선언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2019년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를 통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이 문제해결 주체자임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akf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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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