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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2019 찾아가는 고충상담원 교육’ 하반기 모집 안내

“지역 고충상담원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전국 각지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찾아가는 교육 모집에 대해 사전 안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은 공공기관 등의 성폭력 예방조치 의무화에 따라 지역 공공기관의 교육 참가자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정부의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방지 등 폭력예방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적극적인 조치이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전년 대비 확대하여 대전, 강원, 광주, 남부, 제주 등 총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 참여자의 성인지력 점검과 의식 개선 및 고충 상담 창구에서 발휘할 수 있는 고충상담원의 현장 실무력 등을 높여주는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찾아가는 교육 신청은 양평원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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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