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초저가 경쟁시대에 발맞춰 알뜰형 수퍼 그랜드 오픈

GS수퍼마켓, 불황기 고객 트렌드를 고려한 알뜰형 점포 오픈
저가형 상품, 1차 식품 강화, 대용량 상품 확대를 통한 점포 콘셉트 변경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 점포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기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GS수퍼마켓이 불황기 고객 트렌드를 겨냥한 알뜰형 점포인 일산태영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지난 17일 기존 운영 중이던 일산태영점을 알뜰형 점포로 리뉴얼 오픈했다. 저렴한 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알뜰 쇼핑형 상품, 1차 상품, 대용량 상품 등 구색을 보강하고 점포 환경을 개선해 새로운 포맷 점포를 선보인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일산태영점의 주요 변화 내용은 저가형 상품 400여개 개발 도입,GS리테일의 MD를 활용한 농산, 수산, 축산 등 1차 상품 강화,대용량 상품 진열 확대와 점내 환경을 시장 분위기로 연출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알뜰 쇼핑 매장을 조성했다.

오픈 3일매출이 기존 점포의 평균 주말 대비 방문객 수는 2.7배, 매출은 4.8배가 신장을 보인 점으로 보아 점포 리뉴얼 오픈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21일까지 다양한 파격가 행사를 진행한다.
알뜰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한다는 콘셉트로 지역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신규 알뜰형 점포를 오픈하기 위해 약 3개월간 은평뉴타운점을 테스트 점포로 운영해 상품 구색, 판매 가격 검토, 진열 환경 개선 등을 다각도로 체크한 뒤 이번 알뜰형 점포 변경을 진행했다. 알뜰형 수퍼는 현재 대전송강점, 부곡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4개 점을 운영 중이다.

GS리테일은 기존 운영 중인 일반 GS수퍼마켓점 외에 프리미엄 점포인 부산용호점, 신선델리 강화형 사당태평점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점포 운영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게 여러 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이기 GS리테일 수퍼 전략추진팀장은 “경기 변화, 사회 요소 등의 고객 트렌드를 반영하여 알뜰형 수퍼마켓을 오픈했다”며 “지속적으로 변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하여 다양한 상품,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편리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