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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법무보호복지공단과 후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조사 등에 사용한 쌀화환으로 적립한 양곡 2톤 기부 및 매년 보호복지 사업기금 등 지원키로
이주찬 대표, 가정복원위원 위촉 및 감사패 수여받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멀티클라우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굿모닝아이텍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양곡 200포와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또한 매년 일정 금액의 보호복지 사업기금을 공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20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과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의거, 법무 보호대상자에 대한 복지 증진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위한 재범 방지 전문 기관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법무보호공단이 보호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빈곤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보호 대상자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도 “굿모닝아이텍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과 함께 업무 협약을 맺은 데 대해 감사한다”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학자금과 생활비 그리고 병원비 지원 사업 등에 굿모닝아이텍이 기부한 기금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날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고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굿모닝아이텍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마다 희망나눔 마라톤대회 등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지원해 왔다. 희망나눔 마라톤 대회는 해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이 회사 고객, 협력업체 및 가족 등 약 1000여명을 초대해 진행하는 자선 행사다. 이 마라톤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1킬로미터를 달릴 때 마다 1000원씩을 적립하여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10월 첫째 주 일요일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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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