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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과 시니어 무용 프로그램 진행

노인복지관과 미술관의 만남, 노년층 적극적인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과 함께 진행한 시니어 무용 연계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니어 무용 프로그램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 카오스 : 공간상상’ 전시와 연계해 시각예술을 어르신의 일상적인 신체 움직임과 접목해 쉽게 풀어냄으로써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업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가진 어르신을 미술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콘텐츠와 연결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의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가 건립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 내 기관과 손잡고 어르신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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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