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2019, ‘울트라 코리아 카카오 T 셔틀버스’ 운행

카카오 T와 함께 총 19개 셔틀버스 노선 마련,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전 예약가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8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개최지에서 새로운 감동을 선보일 울트라 코리아가 공식 모빌리티 스폰서인 ‘카카오 T’와 함께 관객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한 셔틀버스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셔틀버스 운행 노선은 사전 관객 이동 수요조사를 토대로 주 무대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행사장행과 귀가행 노선으로 마련됐다. 셔틀버스 운임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행사장행 편도를 기준으로 현장 구매보다 1천원 할인된 가격인 서울권 및 수도권 5천원, 지방권 8천원~2만2천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행사장행 셔틀버스는 서울권, 수도권, 지방권등 전국 총 19개 노선으로 확정됐으며, 출발 시각은 각 노선별로 상이하다.

귀가행 역시 서울권, 수도권, 지방권의 주요 거점 중심으로 총 16개 노선을 편성해 관객들이 마지막 무대까지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장행 셔틀버스는 지정 좌석제로, 귀가행의 경우 교통 혼잡을 대비해 만차 시 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카오 T 셔틀버스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는 ‘울트라 코리아 카카오 T 셔틀버스’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인 6월 9일까지 가능하다.

셔틀버스 티켓 현장 구매의 경우,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행사장행 편도 티켓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귀가행 편도 티켓에 한해 두 곳에 마련된 카카오 T 부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셔틀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트라 코리아 2019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별도의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울트라 코리아 2019 행사현장을 포함한 버스 승하차 지점에는 현장안내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 2019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주 무대이며, 잠실 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일대는 교통의 허브와 인포메이션 역할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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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