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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3회 2019 성평등콘텐츠대상 정기 공모전 개최

1인 미디어 시대 참신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 선정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전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제3회 2019 성평등콘텐츠대상’정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여성가족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엠씨엔협회,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충북여성재단과 협력하여 참신하고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공모·선정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7월 27일 사이에 양성평등 콘텐츠 플랫폼인 ‘젠더 온’을 통해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접수 가능하다.

‘젠더 온’은 기존 ‘양성평등미디어’로 올해 7월부터 ‘젠더 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전면 개편한다.

동영상·카드뉴스·1인 미디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종합, 콘텐츠, 지역의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와 시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1인 크리에이터와 전문강사 등의 참여 확대를 위해 1인 방송/Vlog, 강의형 등 개별 콘텐츠에 대한 시상 부문을 신설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수상 기회를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종합 부문에서는 전체 출품작을 일반부/청소년부로 구분하여 가장 우수한 작품 각 1편에 대상을 수여하고, 금상, 은상 등 총 60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에서는 양성평등 가치 반영성, 콘텐츠 소재의 참신성, 일반 국민의 공감과 관심도 등을 평가하며 최종결과는 8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양평원은 젠더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공감과 소통의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과 일상생활 속 실천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며 청소년·대학생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양성평등미디어 및 양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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