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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사랑밭, KB캐피탈 임직원과 보들보들 토피어리 만들기 봉사 진행

미세먼지 대비 반려식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제작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KB금융그룹 산하의 생활금융 파트너 KB캐피탈이 함께하는사랑밭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반려식물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1일 저녁 함께하는사랑밭과 서울지점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KB캐피탈 임직원 30명이 함께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금융을 통해 고객이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얻도록 추구하는 KB캐피탈은 국내 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가정의 달과 각종 명절에는 소년소녀가장 지원, 김장 만들기 등의 봉사를 하고 창립기념일 같은 내부 기념일 역시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국내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피해를 주제로 삼았다. 특히 경제적 소외계층은 미세먼지 피해대책에서도 차별을 받을 수 있는 점에 착안해 특별한 내용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최근 공기정화 식물이자 반려식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칸디아모스(천연이끼)를 활용해 토피어리를 제작한 것이다.

천연이끼 토피어리를 통해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마스크, 손세정제 같은 물품을 토피어리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스칸디아모스라는 식물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열심히 만든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를 진행한 함께하는사랑밭은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의 삶이 매일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임직원들이 사회 사각지대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3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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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