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건국대 학생들, 25일 지식 공유 콘퍼런스 ‘테드엑스 건국대’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지식 나눔을 목표로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들이 18분씩 릴레이 강연을 펼치는 지식 콘퍼런스 ‘테드’의 지역 행사인 ‘테드엑스 건국대학교’가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열렸다.

건국대 재학생 30여명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TEDx건국대는 ‘평범함 속의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5명의 강연자들이 자신의 특별함을 실천해 온 흥미로운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대학 재학 중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창업을 하거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연사들이 자신의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20대 청년들의 고민과 선택, 일상과 변화,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지식 공유에 나서는 연사들은 소방관들을 돕기 위해 폐소방복을 리사이클링한 패션제품으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한 ‘119레오’의 이승우 학생,청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문화기획단체 ‘꿈톡’의 강주원 대표,청년 예술가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해온 ‘뉴앤트’의 양유정 학생,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펀딩 활동을 하고 있는 A:Mi의 정유진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무자극컨텐츠연구소라는 페이지로 팔로워 6만명과 소통하는 권혁일씨로 이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