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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봉사단 에버그린, 초등학생 꿈 실어주는 여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의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이 아이들을 위한 두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7기를 맞아 결성된 단원들은 셰플러코리아 자체 심사에 따라 리더십, 기획, 홍보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원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기수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를 도운 셰플러 코리아 에버그린은 2013년부터 국내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와 더불어 에버그린을 이야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셰플러코리아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셰플러코리아 커뮤니케이터의 역할도 중점 활동으로 삼았다. 이와 더불어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의 진행을 통해 활동 분야를 다양하게 넓혀왔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국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한 가지로서 단원들은 노후한 초등학교 외벽을 새로 단장하기 위해 25일 서울 연천초등학교를 찾았다. 함께하는사랑밭과 준비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고려해 벽화를 완성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 활기를 더했다.

이번 벽화봉사를 진행한 7기 조범준 단장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를 조금 더 밝게 만들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에버그린 활동을 보조한 함께하는사랑밭은 에버그린 7기가 앞으로 남은 국내 봉사활동 및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이같이 기업, 시민이 연계되는 사회공헌 활동단체가 점점 늘어나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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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