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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같이의 가치’ 개최

강동구 청소년 참여기구가 모여 정책제안을 진행하는 열린의회 열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강동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같이의 가치’’가 6월 1일(토) 오후 2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 청소년의회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조례 제1231호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청소년의회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현재 2018년 11월부터 1년의 임기를 받아 4개의 상임위원회 그리고 31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강동구 청소년 정책제안, 참여예산제 심의·의결 등 강동구 청소년의 대표로서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강동구 청소년의회는 1월부터 5월까지 강동구 청소년 조사연구를 통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제안을 준비했으며 ‘초과 자원봉사시간 활용방안, 다문화가정 인식개선방안, 학교폭력 예방교육 보완, 청소년의회 활성화 홍보방안’을 주제로 총 4건의 정책제안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초청하여 함께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강동구 청소년 진로체험 확대’를 주제로 1건의 정책제안을, 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Y-히든카드를 통한 청소년활동지원’을 주제로 1건의 정책제안을 진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열린의회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제안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열린의회 주제는 강동구 청소년의회가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였으며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는 의미를 더해 ‘같이의 가치’로 주제가 정해졌다. 강동구 내 청소년 참여기구들이 모여 진행되는 제안의 장이니 만큼 추후 반영여부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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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