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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프리즘-블록체인 발족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앞장설 것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지난 5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이하 프리즘)은 김민규 변호사를 프리즘 블록체인의 대표로 위촉하여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즘 블록체인의 대표를 맡은 김민규 변호사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기업들을 위한 자문 등을 해 온 변호사로 현재 많은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프리즘은 지난 5월 18일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위한 IR 데이를 주관하였고, 이 행사에서 현재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크립토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투자자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매칭을 진행하였다.

한편 프리즘은 대한민국 초기 스타트업, 대학 대표 창업, 개발동아리, 예비창업자 등 1만4000여명 이상이 모인 전국 최대의 청년 창업네트워크다. 중소기업벤처부 사단법인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정부기관 기업과 협업하며 대한민국의 청년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사업가들이 해결하여야 하나 해결할 수 없는 많은 어려운 부분들을 민간 차원에서 해결 해 주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민간 단체다.

김 변호사는 프리즘 블록체인에 대해서 “프리즘 블록체인은 매칭이라는 개념을 잘 살려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법률, 회계, 세무, 특허, 상표, 엔젤 투자자, 개발자 등을 매칭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향후 프리즘 블록체인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을 위해서 정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을 만나며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리즘 블록체인은 6월 27일에서 29일, 3일 간에 걸쳐서 열리는 제9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행사에서 정식으로 발족한다”며 “이때 블록체인관과 포럼을 운영하여 블록체인 기업과 관계자들을 초대, 프리즘 블록체인의 오픈을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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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