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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 “자전거 타면서 건강도 챙기고 기부금도 마련해요”

지난 24일 알보젠코리아 임직원 한강 변 자전거 완주 거리 따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 적립하는 자전거 타기 행사 실시
자전거 외에 마라톤·도보로 임직원 행사 참여 모인 기부금은 영양공급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후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알보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한강 변에서 자전거로 완주한 거리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알보젠에서 세계 35개국의 알보젠 본사 및 지사를 통해 2013년부터 6년째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임직원 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이벤트를 지원해오고 있는 사내 행사 ‘Yellow Friday’의 일환이다. 특히 5월 초 알보젠코리아에서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자 론칭한 CSR 브랜드 ‘Hellow’와 맞물려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을 돕는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해 사회 복지에 앞장서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후 알보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은 마포대교 남단에서 출발해 원효대교와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대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15km 구간을 완주했다. 임직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자전거 외에도 마라톤과 도보로 행사에 참여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기원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완주한 1km 마다 1000원씩 적립되고 알보젠코리아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영양공급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땀 흘려 참여한 야외 활동들과 연계된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CSR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CSR 브랜드 ‘Hellow’ 론칭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식생활 개선 활동, 미혼모 가족 자립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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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