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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6호 보호처분 청소년을 위한 나눔과 꿈 지원사업 박차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가시적 성과 창출
학업 및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자립과 범죄예방 및 재범 방지에 총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나눔과 꿈’ 장기사업을 통해, 6호 보호처분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자립역량을 지원하고 범죄예방 및 재발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아람청소년센터 內 6호 보호 처분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교육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아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통합지원시스템은 4개의 아카데미를 구성되며, 아람아카데미에서는 학업지원을, 드림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스탠딩 아카데미에서는 퇴소 후 취업이나 학업연계를 위한 자립 지원을, 리본 아카데미에서는 범죄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사업이 시작한지 최근 4개월 동안 중졸 검정고시 6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명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바리스타 2급 자격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퇴소 후에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자립지원 기관을 연계하거나 취업 연계를 통해 6호보호처분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은 6호보호처분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지원시스템이 학업과 직업교육 훈련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인적 자원, 물적 자원, 관계 자원 등을 총동원해 나눔과 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의료지원, 학업 지원, 자원봉사자 지원 등 자립적으로 성장 기반을 만드는 것에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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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