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이색 아이스바 ‘그랜드 야쿠르트바’ 출시

‘그랜드 야쿠르트바‘ 액상 발효유를 빙과류로 변형해 기존 영역에서 벗어나
야쿠르트의 풍미를 아이스크림으로 담은 아이스바… ‘야쿠르트’의 재해석
한국야쿠르트, 재미와 맛 충족하는 이색 제품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할 것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여름 시장을 겨냥해 ‘그랜드 야쿠르트바’를 선보였다.

최근 재미를 고려한 이른바 펀슈머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 업계는 빙과류를 음료 형태로 과자를 커피믹스로 변형하는 등 이색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친숙한 브랜드를 새롭게 만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한국야쿠르트의 대표 발효유 ‘야쿠르트’ 역시 ‘얼려 먹는 야쿠르트’, 대용량 야쿠르트 ‘그랜드’로 변화를 계속했다.

이번에는 ‘야쿠르트‘가 빙과류 ’그랜드 야쿠르트바‘로 다시 태어났다. 이 제품은 야쿠르트의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바로 만들었다.

‘그랜드 야쿠르트바’에는 두 가지 식감을 담았다. 상큼한 아이스크림 속에 쫀득하고 진한 야쿠르트가 들어 있다.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큼직하게 새겨진 야쿠르트 용기와 레드톤의 색상은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하단에는 아이스크림의 단면을 묘사해 ‘그랜드 야쿠르트바’의 두 가지 식감을 표현했다.

김기현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는 “야쿠르트의 풍미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며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드 야쿠르트바’는 시즌 한정으로 일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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