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쿠션감 강화한 러닝화 ‘웨이브 스카이 3’ 출시

뛰어난 쿠션을 선호하는 러너를 위해 설계된 러닝화
새로운 테크놀로지 접목, 완성도 높은 쿠션감 및 착화감 제공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에서 ‘웨이브 스카이 3’ 패키지 완판 기록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뛰어난 쿠션감을 선사하는 러닝화 ‘웨이브 스카이’의 새로운 모델 ‘웨이브 스카이 3’을 지난 29일부터 판매했다고 밝혔다.

쿠션감 향상을 위해 ‘폼 웨이브’ 기술이 적용된 ‘웨이브 스카이 3’는 신발 밑창의 가운데 부분인 미드솔에 적용하는 판 형태의 ‘웨이브 플레이트’를 신기술 ‘폼 웨이브’로 개선해 가볍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다. 신제품 ‘웨이브 스카이 3’에 활용된 ‘폼 웨이브’ 기술은 경도가 다른 2개의 쿠션 소재로 착화 시 딱딱한 느낌을 줄이고 쿠션 기능을 더욱 향상했으며 신발 밑창 틈새에 모래나 작은 돌들이 끼 이는 것을 방지했다.

‘폼 웨이브’ 내부에는 가볍고 반발성이 뛰어난 신소재 ‘엑스 팝’을 적용했다. 지면을 밟을 때의 충격을 추진력으로 전환시켜주는 에너지 리턴이 가능해 힘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러닝 컨디션을 완성해준다.

이외에도 발 전체를 덮어주는 어퍼 부분에는 발 전체를 편안하고 매끄럽게 감싸주는 ‘에어로허그’ 피팅 시스템을 적용했다. 엔지니어드와 스트레치 메쉬 소재가 결합된 소재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쾌적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전족부에는 내구성이 높은 솔리드 러버를 사용하고 이전 모델보다 풍성한 절개 라인을 만들어 불규칙한 지면에서도 높은 접지력과 유연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웨이브 스카이 3’은 6월 2일에 개최되는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특별 패키지로 사전 출시된 직후 완판을 기록하며 러너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웨이브 스카이 3’은 29일부터 전국 미즈노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 그레이, 블랙, 블루 3가지 색상과 여성용 그레이 1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한국미즈노 신발기획팀 김일곤 과장은 “최근 러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러닝 이벤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본격적인 러닝 시즌을 맞아 여러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최상의 퍼포먼스로 러닝을 즐기기에 적합한 ‘웨이브 스카이 3’을 출시하게 됐다”며 “발이 편한 ‘웨이브 스카이 3’은 러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뛰어난 기능성과 제품력으로 스포츠 선수 및 마니아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미즈노는 독자적인 기술 ‘웨이브’를 통해 안전성과 쿠션성을 겸비한 러닝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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