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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젯오리진, 한국국제봉사기구에 5000만원 상당 레드씰 치약 기부

청정 뉴질랜드 브랜드 레드씰 프로폴리스 치약·내추럴 치약·키즈 치약 등 전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청정 뉴질랜드의 자연을 담은 치약 브랜드 ’레드씰’ 공식 수입 및 판매 업체인 (주)엔젯오리진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10일 한국국제봉사기구에 프로폴리스 치약, 내추럴 치약, 키즈 치약 등 5000만원 상당의 치약을 기부했다.

기부된 치약은 국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한국국제봉사기구에서 개최하는 에티오피아 아동돕기 바자행사에도 사용되며, 모든 수익금은 에티오피아 빈곤 가정 아동들의 무료 급식 지원과 치약 지원 등 위생교육과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레드씰 공식 수입 및 판매 업체인 (주)엔젯오리진은 레드씰 치약이 국내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배고픔과 열악한 위생환경 속에서 아파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국제봉사기구에는 2018년 12월 2300만원 상당의 치약 기부를 하기도 했다.

한편 (사)한국국제봉사기구는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 지위를 받은 국제 NGO로서, 1988년에 설립돼 국내 복지 및 문화 환경 지원사업과 제3세계의 의료, 복지, 교육 및 경제자립 지원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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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