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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청소년수련관, 환경보호 프로젝트 ‘우리는 청소년 에너지리더’ 사업 진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시가 한국청소년연맹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이하 ‘중랑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는 청소년 에너지리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명의 청소년을 선정, 에너지리더로 양성시키는 프로젝트로 청소년기부터 에너지를 바로 알고 에너지 절약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구를 지키는 우리’라는 콘셉트로 전문강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실천교육과 태양과 보조베터리 만들기 등의 ‘에너지 리더 양성교육’, 서울에너지 드림센터 방문을 통한 ‘에너지 체험장 견학’, ‘자연에너지 체험장 조성’과 ‘대체에너지 체험부스’,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펼친다.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한 시간은 자원봉사 활동 시간으로도 인정된다.

중랑청소년수련관은 이와 더불어 학교단위에 에너지교육도 무료 지원하고 있어 관심있는 학교 또는 청소년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담당자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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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